밥의 민족인데…최전선 투입된 북한군, 식량 부족에 불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 사이에서 식량 부족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는 레닌그라드 군관구의 메블리우토프 소장을 파견해 식량 보급을 지시했다.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는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측은 2000명의 북한군이 이미 배치되었고, 추가로 9000명의 예비 병력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