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ODM 날개 달고 글로벌 시장 접수
박막례 할머니, 조민, 강민경, 전소미 등이 각자의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이는 ODM 기업과의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ODM은 제조업체가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유통업체가 판매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초기 자본과 마케팅 채널이 확보되면 누구나 화장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수가 급증하면서 ODM 업체들도 큰 이익을 보고 있으며, 인디브랜드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을 위해 많은 브랜드가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